9개 읍면 150여명 참가…화합·우의 다져

함평군은 26일 “최근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와 함께 ‘제19회 함평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함평읍 전천후구장 외 2개 구장에서 열렸으며, 9개 읍면에서 9개 팀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엄다면이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불, 대동, 월야 3개 팀이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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