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출신…나주서 공직생활 시작기초자치단체부터 청와대까지섭렵한 풍부한 행정 경험 보유장성부군수 시절 1년 여 성과로국립심혈관센터 유치 중추적 역할축령산 일원 편백특구 지정 이끌어미국유학 후 행안부 전입해세계 최초 실패박람회 기획‘실패해도 괜찮다’ 인식 개선사회적 분위기 환기에 ‘호평’지방세 납부체계 개선 이바지예산 절감, 투명성·편의성 증진지난해 12월 문 대통령 표창 등 업무추진 행정능력 인정받아 올해 3월 청와대 부이사관 승진“지역 위해 가치 있는 일 하고파”전남에서 유일하게 기초, 광역, 중앙부처, 청와대까지 경험하고 기획과 업
영광 승마장이 학생들의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생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습비 70%를 지원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신청 가능하며, 강습비용은 약 10만원만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수업은 전문 승마교관 3명이 진행하며 OT 및 안전교육, 기승기 체험, 장안 및 말끌기, 승·하마법 및 평보 등의 초급과정을 한 달 동안 매주 2회씩 총 10회 진행한다. 최종적으로는 말을 탈 수 있는 최소 자격인 포니 3등급 시험을
마을학교 성장 위해 시간 필요고정적 마을교사 충원 고민에핵심 주체인 학부모 책임 필요이에 공동체 형성 대안 제시돼교육청,지자체 중간조직 형성해교육의 장 마련, 적극적 역할해야성공적인 마을학교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없다. 다만 지속 가능한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민주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도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활동 교사를 위한 안정적인 지원 장치와 오랜 ‘기다림’ 또한 필요하다.● 마을학교 성장 위한 시간과 기다림의 중요성1읍·면 1마을학교 운동을 통해 생겨난 마을학교가 자
운영 공간 부재로 인한 한계인근 광주 카페서 회의하기도군, 교육에 대한 비전 있어야협력, 조직화 형성 시간 필요교사비 지급 놓고 찬반 엇갈려학부모 교사 양성 방안 절실방과후와 차별화된 교육 마련‘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운다’는 기조 아래 활발히 진행 중인 마을학교. 영광·장성·함평 지역에서도 각 지역의 특성과 성격에 따라 특유의 색깔과 정체성을 형성해나가며 학교 밖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소규모 마을학교 또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급기관 등의 협력이 유기적으로 형성돼야 한다.그렇지
폐교 위기 놓인 학교 살리기 위해지역 초교 학부모들 직접 움직여삼서온·동화골·솔바람 등 창립돼학교 유무가 마을 존립 좌우해“마을과 교육공동체 상생 필수적”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움직임. 이를 위해 장성 지역의 학부모들이 직접 움직였다. 핵심은 학교를 살리는 것이었다. 아이가 없는 어른만 남는 마을이 과연 지속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은 결국 학교를 되살려 인구를 유입하는 것이었다.이를 위해 장성 지역에서도 마을학교를 하나 둘씩 설립하게 되고, 아이가 머무는 지역, 삶을 위한 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시행착오를
깨움,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 시작12명에서 약100명 아동 증가 효과교육협의체, 학부모 등 유기적 협력불갑 상사화, 관광자원 100% 활용 청년이 되돌아오는 마을 지향해백수놀, 놀이 통한 인성교육 중심“마을이 존재해야 학교가 존재해”학교 밖 교육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영광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로 ‘마을학교’를 구성해 폐교 위기에 놓였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또는 마을을 살리기 위한 방안 등 각각 활동은 다르지만 사람이 돌아오는 마을을 위해 방향을 함께 하고 있다. 영광 지역 내 마을학교는 6개소로 마을학교 4
학습‧놀이‧휴식 조화 이룬 마을교육공동체 교육과정세대 간극 줄이며 동반성장사람, 자연 통해 인성 배워주민, 운영자, 학생 협력 중요함평지역에는 총 11개의 마을학교가 형성돼 있다. 센터형인 함평천지마을학교와 학교주도형 형태인 한나리마을학교와 도담도담 마을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 8곳은 마을형 마을학교인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중심마을학교인 해보면 해봄 마을학교와 손불면 꿈자람 마을학교 등이 대표적이다.● 손불면 꿈자람마을학교, 상호 동반 성장을 통해 자생력을 가지다먼저 함평 손불면 꿈자람 마을학교 사례는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된
자치단체 선출직 군의원들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어떤 활동을 펼쳤을까. 본지는 영광·장성·함평군의원들의 지난 1년간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고 독자들에게 '우리지역 의원들은 한 해 동안 얼마나 열심히 뛰었나'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다양한 의정활동이 있지만 조례안 등 법안발의, 군정질문, 5분 발언, 결의 및 건의안 발의 등의 활동내용을 중심으로 의원들의 한 해 의정활동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지난 한 해 군의회는 얼마나 일했을까. 군의회에 따르면 장성군의회는 총 12차례(정례회 2회·임시회 10회) 회의를
마을 전체가 작은 학교로 변신해배움과 삶이 결합된 사회공동체학교 담장 낮추고 양질 교육 제공돌봄, 방과후 기능 넘어선 교육마을 내 장소, 물체, 인적 자원전체가 교육적 자료로써 활용해학교주도‧마을주도‧센터 주도형1읍‧면 1마을학교 운동 활발해‘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은 우리 삶 속에서 현재 진행형이다. 아이가 미래의 꿈나무로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라는 테두리를 넘어 이웃,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 이에 마을 주민 교사가 되고 마을 전체가 작은 학교로 운영돼 곳곳이 교실로, 학습 교재가
영광군한빛원전 인한 피해 입은 주민주택용 전기요금 일부 지원해e-모빌리티 이용 활성화 위해개인형 이동장치 비용 지원장성군국립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관련군, 아열대 농업 육성 지원해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하고자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노인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 함평군장애인 복지증진과 주거환경 개선 위해 무지개 임대주택 지원화재 피해주민 피해보상금 지급지자체 최초로 제정된 조례가 전국 곳곳에서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지자체 조례의 경우 상위법과 달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충남도
삶의 터전이자 문화 공간인 전통시장. 진한 인정과 함께 사람 사는 냄새가 느껴지는 함평 5일장은 이제 함평천지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했다. 파란의 세월을 견디며 경제적 수단이자 정보 교환의 장소였던 옛 장터의 모습은 이제 기억 저편에 남겨둬야 한다.매달 2,7일 장날이 열릴 때면 함평군버스터미널부터 이어진 장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흐름과 고객의 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서 5일 시장도 변화가 필요했다.시장 상인들의 희노애락이 스며든 장옥도 노후화로 인해 종종 안전 문제에 불편을 안겨주기도 했다. 폭설이 자주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박 목사, ‘위드 코로나’ 시대기독교 나아갈 방향 제시해유튜브·SNS, 276개 방송사중계되며 온라인 선교 ‘성공’성경세미나, 오는 26일~29일 절망 빠진 시청자에 희망 전달CTN 등 주요 방송사들 ‘주목’코로나19를 발판삼아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새롭게 재도약하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발 빠른 온라인 예배 전환으로 전 세계 10억 명에게 복음을 전한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악재로 여겨졌던 코로나19 사태의 역설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코로나19 찬바람이 기독교계에도 불어 닥치며 대면 예
영광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 김영순 대표가 전남 1등 청년농업인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 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친환경 배를 재배해 배즙을 가공·판매하고 체험 교실 운영까지 이뤄내 6차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아름답게그린배’는 투명한 경영원칙을 준수하고 소비자과의 신뢰관계를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꿈꾼다. 사회 구성원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과 공익사회 실현,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전진하고 있다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 초근목피의 그 시절 /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 한 많은 보릿고개여 /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 어머님의 한숨이었소가수 진성의 노래 일부 가사다. 1940~50년대 보릿고개 세대들에게는 눈물 없이 부를 수 없는 노래다.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보릿고개는 생소한 단어일터지만, 그 시절의 보릿고개는 가난한 농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넘어야만 했던 참으로 절박한 고개였다. 지난
코로나 19 장기화에 가을철 꽃축제 앞둔 영광·장성·함평군영광, ‘취소’고심중…장성·함평, 개최 진행키로 가닥 잡나하이브리드형 축제 개최 두고 ‘방역’최대 관건으로 부상해축제 추진방안, 방역 점검·예방 대응 방안 다각적 모색중함평군, 축제 진행시 일방통행, 편의점·음식점 취소 등 고심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장성·함평군이 가을철 꽃축제를 앞두고 머리를 계속 굴리고 있다. 전남도가 지난달 2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전환하면서 각 자치단체들이 축제 방역과 대체 프로그램에 대한 틀을
축제 취소 대신 진행하는 이유바로 ‘축제의 지속성’ 언급 多지난해 대비 축제예산 대폭 줄어경제적 파급효과 예상 어려워언택트 방식 첫 시도함으로써내실있는 축제 마련하는 발판보령머드축제, 집콕머드 라이브국내·외 참여객에게 큰 ‘호응’백제문화제, 타 지역 참고보단지역 특성 고려한 자구책 마련봉화은어축제, 기획사 병행해“내년에도 올해의 대안 필요해”괴산군,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대 위해 드라이브 스루 등 진행전국의 지역 축제가 언택트 축제를 개최했거나 개최 예정이다. 이미 한창 축제를 진행하고 있던 보령머드축제는 국내 참여자뿐 아니라 해외
밀집도 높은 행사 자제로온라인, S NS 활용한 축제 등장일부 지자체, 지역민 안전과 감염 방지 위해 축제 취소 보령 머드축제, 봉화은어축제 등언택트형 방식 도입해 개최 온라인 컨텐츠, 체험키트 등마련해 시민 참여 대폭 확대해코로나 19가 만연하면서 전국적으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 축제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매번 축제를 열 때마다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던 지자체들이 축제 취소를 두고 고민이 많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언택트 방식인 온라인 축제를 도입해 새롭게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장성군이 ‘새로운 장성’ 선포로 민선7기 3년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최근 350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인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를 유치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민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 건설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민선7기 후반기부터 ▲황룡강의 가치 극대화 ▲청운지하차도 개설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 ▲덕성행복마을 조성을 ‘5대 비전’으로 삼고, 새로운 장성을 구축해갈 계획이다.‘가치의 재발견’ 황룡강, 오색정원 조성황룡강은 옐로우시티의 발원지다. 자치단체 최초로 컬
기대를 모았던 장성호 수변길 제2출렁다리가 개통했다. 정식 명칭은 ‘황금빛 출렁다리’다. 장성군은 지난 1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공직자, 공사 관계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황금빛 출렁다리의 위치는 장성읍 용곡리로, 제1출렁다리(옐로우 출렁다리)로부터 1km 쯤 떨어져 있다. 도보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다리 길이는 154m로 옐로우 출렁다리와 동일하며, 폭(1.8m)은 30cm 더 넓다.옐로우 출렁다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구조다. 황금빛 출렁다리에는 다리 양 쪽을 지탱하는 주탑이
전 세계 청소년들이 우울증, 불안감, 자살, 게임 중독, 마약 등에 내몰리며 신음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폭력, 가정해체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국가의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에 최근 중남미 국가에서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의 ‘마인드 교육’을 청소년 교육에 적용하겠다는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사고하고, 절제하고, 교류하면 행복해진다’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외침에 중남미 국가가 응답하고 있다. 최근 파라과이 정부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