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20일 “최근 해보면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보면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8 만세운동과 해보면민의 날 추진 전 해보면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관광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번 정화 활동에는 해보면 기관·사회단체 등 해보면민 7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해보초·중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는데 그 의의를 더했다.윤성태 해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농협경제지주 장성복합물류센터는 19일 “최근 장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나문선 장성군지부장, 염동준 마트사업호남지사장, 박종곤 호남자재유통센터장, 박창욱 호남농산물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농협 장성복합물류센터는 농협 물류의 통합화·규모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수도권과 호남권을 연계하는 내륙 물류거점 기지로서 장성군 유탕리에 마트사업호남지사(생활물자), 호남자재유통센터(농자재), 호남농산물물류센터(농산물)가 위치해 있다.나문선 지부장은
함평군은 19일 “최근 엄다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들이 지역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원들은 내려앉은 주방 천장에 대한 재보수와 도배는 물론 높은 문턱으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가정에 계단과 안전 손잡이를 만들었다.이어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소외 계층의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이번 봉사활동의 수혜자 양 모씨는 “주방이 언제 무너져내릴까 하는 걱정 속에서 살았는데 이제 마음 편히 잘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정순용 엄다면장은 “따
영광군가족센터는 19일 “최근 벚꽃이 만발한 불갑사와 물무산 황톳길에서 ‘글로리와 오감만족-봄날 꽃소풍과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친화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0여명의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포토존 즉석 사진찍기,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강종만 군수와 박원종, 장은영 도의원이 깜짝 방문해 참여 가족들을 격려하며 호응을 얻었다.한편, 영광군가족센터는 지역 특화 가용자원을 가족의 친화를 위한 체험현장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오감 만족
제30회 월야면민의 날 행사가 12일 월야 달맞이 공원에서 면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초청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이상익 군수, 윤앵랑 함군의장, 군의원, 지역 조합장, 역대 회장, 사회단체장, 주민 8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월야면번영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놀이, 농악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면민의상 시상식,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군수 상에는 조성님씨가 군정 발전공로로 수상했으며, 서종갑씨는 함평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서상선씨
영광축협은 13일 “영광 지역 협동조합 최초 전 조합원에게 10만원권 정액 의료복지카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대상은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전체이다.의료복지카드는 전국 병원, 한의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조합원들의 가족들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무기명으로 발급해 편리함을 더했다.김용출 조합장은 “조합이 얻은 수익을 조합원에게 교육지원사업으로 환원해주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영광축협은 조합원이 대우 받는 조합원 중심의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8회 학교면민의 날 행사가 11일 오전 11시 학나래문화복지센터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학교면민의 날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장, 박문서 함평군의회 부의장, 김은영 의원, 지역 조합장, 역대 회장, 주민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학교면 번영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환영사, 내빈소개, 개회선언, 면민의 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물놀이 공연, 모듬북전통타악 공원, 라인댄스 공연 등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제28회 학교면민의 날 행사를 알렸다.군수상에는 학교면의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가 장애인활동지원사 응급상황 활동역량 강화에 나섰다.13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 따르면 전날 영광군장애인복지타운에서 영광군지회 소속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상하반기로 총 2회 진행된다. 1차 교육에는 총 4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여했다. 2시간동안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홍보팀과 연계해 진행됐다.이번 위급상황 대비(CPR) 교육은 중증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고 그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활동지원사에게 위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
영광군은 13일 “최근 대승산업(주)에서 영광군 인재육성기금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승산업(주)은 레미콘, 수로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윤영철 대표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은 300억원을 목표로 2024년말 298억원 조성돼 전라남도 내 가장 많이 적립돼 있다”며 “교육재단 설립, 창의ㆍ융합 인재 양성 등 맞춤형 교육시책
영광군은 12일 “군남면 다목적센터에서 마을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매주 화요일 10시에 웃음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웃음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다. 웃음 체조는 치매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줘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웃음 체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군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성군은 11일 “이날 농업인회관에서 제17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는 ‘청년딸기코칭학과’, ‘스마트축산학과’ 2개 과정에 총 56명의 신입생이 참여한다.‘청년딸기코칭학과’는 딸기 재배에 관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지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스마트축산학과’는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필요한 성장 단계별 관리법을 전수한다. 뛰어난 종자를 보유한 장성 한우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2008년 문을 연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천7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장성경찰서는 13일 “최근 장성읍 소재 PC방, 공원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군청,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주민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지난 1월 발대한 장성여성일상지킴이 회원도 참여하며 현장 의견수렴 및 정책제언을 통한 지역민 소통을 극대화했다. 활동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행위 점검 및 단속 △청소년 배회 장소(PC방, 노래방 등) 순찰 △편의점, 술집 등 업주 상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계도·단속 △숙박업소 미성년자 이성혼
함평군은 13일 “나산면이 최근 나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리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이다. 이날 주민복지팀과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해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확인 검사인 혈압과 혈당체크, 긴급복지안내 등 맞춤형 복지상담, 치매 예방프로그램, 이미용봉사 등을 진행했다.나산면은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으로 복지
함평군이 지난 9일 함평중학교 앞에서 봄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청 안전관리과, 함평소방서, 함평중학교 교직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주요 홍보내용은 △봄철 산불 예방 및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원인 최소화 △화재 예방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이상익 군수는 “봄철은 뜻하지 않은 강풍이 잦을 것으로 예상돼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
군서초 졸업생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기부했다.13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군서초 체육관에서 제41회 군서초 동창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았다. 이날 자리에는 1973년에 제41회 군서초를 졸업한 50여 명의 동창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울 등 각지에에서 모인 동문들이 오랜만에 만나 어린시절 동문들의 모습을 회상하고 회포를 풀기 위해 마련됐다.자리에선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기부를 미뤄왔던 분들의 적극적인 기부가 이뤄졌다. 모도원 동창 회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총 220만원의 고향사
한빛원전과 영광소방서가 재난 안전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13일 한빛원전에 따르면 전날 영광소방서와 ‘영광군을 위한 소방서 드론 구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소방서 드론 구비 사업’은 광범위한 재난 현장이나 소방대원이 접근 불가능한 지역 수색에 필요한 고성능 드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빛원전은 구조용·촬영용·교육·훈련용 드론 구비를 위해 약 9천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지원한 드론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통해 소방대원과 군민의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한빛원전 관계자는 “한빛원전은영 광 대표기업으로서 지
영광군은 13일 “최근 보성군 윤제림에서 2024년 영광군 노인복지관 숲 체험·교육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이 목표다.프로그램은 숲속에서의 걷기, 산책,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건강한 운동법 교육과 자연환경에서의 힐링 등으로 구성됐다.숲속에서의 활동과 교육은 어르신들의 정신적 안정감과 사회적 연결성을 늘리고 자연환경을 경험하며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
장성군 북일면 청년회가 최근 지역 어르신 240여 명과 함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5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관광은 고흥군 소록도와 순천시 낙안읍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소요 비용은 전액 북일면 청년회가 충당했다.2012년 창립한 북일면 청년회는 2014년 첫 효도관광을 시작으로 격년마다 어르신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한 행사다.관광지 선정 과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고려해 최대한 평지로 일정을 짜는 등 여행 내내 보여 준 세심한 배려가 큰 호응을 얻었다.이우태 북일면 청년회
영광농협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나섰다.5일 영광농협에 따르면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영농회장 11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고도화된 전기통신금융 사기범들이 최근 영광 조합원의 휴대폰을 해킹해 불특정 다수인에게 부고장과 결제 명세를 가장한 범죄를 저지름에 따라 조합원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에는 본점 수신팀장이 전단지와 금감원 제공 동영상을 통해 전기통신 사기범죄 수법과 사례, 피해방지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정길수 조합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
영광군은 5일 “묘량면이 지난달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깡충깡충 신나는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추진된 ‘깡충깡충 신나는 영어교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발적 학습 동기를 촉진하는 등 학업성취도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원어민 교사 직접 진행하며 영어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강을 하게 된 A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알려줘 이제는 영어가 어렵지 않다”며 “영어 교실이 다시 열려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묘량면 관계자는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