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이 나은 다음에도 자연식물식 위주의 식생활 습관이 아주 중요하다. 아침에는 곡식을 먹지 않고 섬유소즙과 생과일, 올리브유나 코코넛오일과 함께 채소샐러드 정도를 먹는다. 점심은 생곡식가루와 채소샐러드, 해조류를 먼저 먹고 그다음에 현미밥과 된장국이나 청국장국, 여러 종류의 나물 등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저녁도 될 수 있으면 생채식을 한다. 이렇게 식생활을 하면 평생 정말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가 있다. 더 나아가 하루에 한두 번 반드시 커피 관장을 하길 권한다.커피관장은 우리 피를 맑게 하는데 아주 큰 효과가
내가 만난 디스크 환자들이 좋아진 것은 디스크를 탈출시킨 선행 원인을 해결했기 때문이다.선행 원인은 무엇일까? 근육이 긴장한 것이다. 근육이 긴장하게 된 주요 원인은 피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이다. 왜 피 순환은 잘 안된 걸까? 무리하게 살았기 때문이다.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잘 쉬지 않았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과식해 장누수증후군이 초래돼 피가 오염되고 피 순환이 잘되지 않을 것이다.체내에 산소가 부족하면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말초신경이 초과민반응을 일으켜 통증이 유발된다. 그러니 원인을 해결하면 된다. 제가 권하는 생채식이나
어느 지방자치단체 시의원이 디스크 수술을 받기로 하고 수술 날짜를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주말에 너무 아파 우선 통증이라도 어떻게 가라앉혀보려고 찾아왔다.걷기 어려워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왔는데 나는 이 환자에게도 생채식과 절식을 차례로 권했다. 그런데 그분은 너무 급했는지 바로 절식했다. 약 2주 절식한 후로 통증이 사라지고 깨끗하게 좋아졌다.십여 년 전 트럭 운전사 한 분이 디스크가 파열돼 나를 찾아왔다. 병원에서는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바로 수술받을 것을 권했다고 했다. 이분은 생채식과 절식, 흡각요법 등을 실행했다.
오늘날 현대 의학의 치료에서는 T세포가 변질된 이유를 깊게 고려하지 않은 듯하다. 왜 T세포가 변질됐을까. 자신의 품은 생각이 T세포를 변질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대부분 자기 자신을 공격하고 비하하고 폄하하는 절망적인 생각, 분노나 두려움, 미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유전자가 변질돼 자신을 공격하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분이 웃음 요법으로 좋아진 이유가 무엇일까. 웃을 때 공격하는 마음을 품겠나. 항상 기분이 좋았기에 유전자가 바뀌어 변질된 T세포를 정상적으로 회복했다고 볼 수 있다.미국의 언론인이자 평화운동가인 노먼
베체트병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 질환도 우리 시대 역병 중 하나이다. 여러 대학병원에 베체트 클리닉이 있는데 오래 치료받아도 낫지 않는 환자들이 많다. 베체트병 환자 치유법도 류머티스관절염이나 루푸스와 같다.먼저 지금 쓰는 약을 갑자기 끊으면 안된다. 그 약은 반드시 주치의의 지시를 받아 점진적으로 줄이고 지금 안내하는 방법을 보조적으로 따라 하면 극적인 치유 효과가 있을 것이다.21살의 여대생이 베체트병으로 찾아왔다. 중학생일 때부터 대학병원 베체트 클리닉을 다니며 계속 치료받았다고 했다. 여기저기 궤양이 생겨서 불편하고
우리는 요즘, ‘누구를?’ 혹은 ‘무엇인가를’ 혐오 한다는 말을 너무나 쉽게 사용한다. 본래 혐오(嫌惡)라 함은 싫어하고 미워함, 자신에게 해로운 것을 밀어내고자할 때 발생하는 정서로, 어떠한 것에 공포,불결함 따위로 기피하는 감정이다. 다시말해, 혐오의 뜻은 대상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으로, 어찌보면 그 대상을 제거하기 위한 ‘행동’이 전제되어 있는 강한 어조라고 하겠다.예전엔 ‘혐오’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대상하는 경우는 극히 낮았다. 혐오 시설, 혐오스러운 벌레 등에 국한되어 지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단어다. 이 단어가 사람을
외부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감각 경험이 지속되어 나타나는 상을 우리는 잔상(殘像)이라고 한다. 노인학대는 보이지 않는곳에서 조용히, 그리고 암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접어들면서 노인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로 한 해 만 건이 넘고, 가해자의 40%가 아들이다.보통 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가 학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자녀들은, 이를 방관한다. 게다가 경제적인 이유로 폭행을 하거나 혹은 부양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등 일회성이 아닌 상습적으로 일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