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옷을 입을 때 가장 마지막으로 고려되는 것은 바로 신발이다. 중요한 자리를 나가는 사람들이나 농사를 짓거나 발바닥이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회사원들에게도 신발은 가장 마지막에 고려된다.바쁘게 움직이는 직장인부터 노후를 즐기는 어르신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삶을 이끌어주는 발의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은 잘 없다. 디자인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이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발이 있다. 바로 슈올즈 신발이다. 지난 10월 광주 첨단에 문을 연 ‘슈올즈 첨단점’은 고
칼국수 한 그릇에 바다를 담아 영광주민을 사로잡은 식당이 있다. 커다란 냄비에 담긴 칼국수가 끓으며 바다의 향 내음을 자랑하고 손님들의 즐거운 대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 바로 영광읍 대신지구에 위치한 ‘해담음’이다.‘해담음’은 박장용(38) 대표가 2월에 개업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2층 규모의 넓은 홀을 자랑하며, 다양한 해물이 푸짐히 나오는 것으로 사람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바다(海)를 담았다는 뜻의 ‘해담음’은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로 해담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산물이 가득 담겼다. 홍게, 생합, 바지락, 동죽, 타래고동,
영광군 군남면에 위치한 다육이 농장. 하우스 안에 들어서자 알록달록한 색을 뽐내는 다육식물들이 눈길을 붙잡았다. 취미로 시작했던 다육이가 하우스 3동을 넘어서자 대표가 사람들에게도 다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만든 ‘다육정원’이었다. 하우스에 들어서니 화분에 심겨진 작은 다육이들이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고, 하우스 한켠에 만들어진 작은 정원에서는 커다란 다육이들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바삐 발을 옮기던 노선화 대표는 눈을 마주치자 따스한 미소를 건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영광·장성·함평을 포함해 각지에
장성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지역대표 명소는 ‘황룡강꽃강’이다. 특히 올해 10월에 열린 ‘가을꽃축제’에서는 황룡강변을 따라 코스모스, 핑크물리, 천일홍, 해바라기 등 10억 송이가 다양한 빛깔로 펼쳐져 77만명의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가을꽃축제는 지난 10월에 막을 내렸지만 꽃의 여운을 따뜻하게 즐길 수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노란담장의 ‘꽃차’다.축령산 입구에 위치한 ‘노란담장’은 지난 2021년 개업해 사계절 꽃차을 판매하고 있으며 꽃차 만들기 체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초등학교 시절 황룡강을 건너 등교하던 임춘임(63
웰빙 바람과 함께 먹거리에도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런 웰빙 바람 속에서 가장 주목받는 음식 중 하나가 전통식품인 떡이 아닐까?우리 고장에는 수십 곳의 떡집이 있고 이들 떡집은 아침이면 하얗게 연기를 뿜으며 각양각색의 떡을 만들며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업체 중 미다온(고민수 대표)는 우리 고장 대표 떡집으로 장성 쌀로 만든 약밥과 6가지 종류의 설기는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미다온을 운영하는 고민수 대표는 원래 경기도 안산에서 지내다 가족들과 아버지의 고향인 장성으
“음식의 기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저희 가게의 모토입니다.”함평 은가옥 노미진(46) 대표의 말이다.함평골프고 위쪽에 위치한 은가옥은 고급스런 식재료 사용과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중요한 손님이나 갑작스런 식사에 메뉴를 고민한다면 바로 은가옥으로 전화하면 된다.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명인 72호로 선정된 한우육포 명인 임화자씨의 딸 노미진 대표가 운영하는 은가옥은 함평을 방문한 손님을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식당으로 거의 100% 예약제로만 운영 되고 있다. 은가옥으로 들어서는 순간 왼쪽과정면에 보이는 각종
최근 이윤과 상관없이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영위를 돕기위해 출시된 따뜻한 ‘청보리 한우 사골곰탕'’이 주목 받고 있다.'청보리 한우 사골곰탕'을 출시한 영광읍 소재의 (주)웰빙푸드 (대표 김의성)는 농민들이 키운 농축산물을 연계해 제품 재생산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지역 밀접형 기업으로 지역 농민들과 상생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주)웰빙푸드는 대표 제품인 ‘청보리 한우곰탕'외에도 '발효참옻진액’, ‘아로니아 생과·분말’, 황칠발효소금’, ‘황칠발효소금’, ‘황칠 보리굴비’를 판매한다.모든 제품은 2019년
“영광에도 친환경 식품과 제품 판매하는 한살림이 생겼어요.”영광읍에 위치한 한살림 영광매장 한미경(46)대표의 말이다.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빵이 가지런히 진열된 모습이 보였다. 유제품, 반찬류, 채소, 건어물, 로컬수산가공, 로컬채소, 샴푸, 세재, 생필품 등 수많은 친환경 상품들이 소비자를 기다리며 진열대를 가득 채웠다. 광주에서 아이들 먹거리를 구매하던 주부 A씨는 “이렇게 좋은 유기농산물들을 멀리 광주까지 가지 않아도 영광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며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한살림 영광매장이 지난달 27일 정식
“쫄깃쫄깃한 식감이 소고기 보다 더 맛나요. 4계절 내내 맛이 똑같고 탈이 없는 노랑가오리 회는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영광읍 신남로에서 노랑가오리식당을 운영하는 유덕엽(61)대표의 말이다. 요즘 유튜브 먹방 인터넷 방송에 자주 등장해 극찬을 받고 있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노랑가오리 회이다. 입소문과 방송 등 치솟는 인기로 구하기가 어렵다는 노랑가오리 회. 그 맛이 궁금하다면 영광읍 신남로에 위치한 노랑가오리식당으로 가면 된다. 최소 20kg이 넘는 노랑가오리만 공수해 신선한 재료로 일품의 맛을 보여주는 영광 대표 맛집 노랑가오리.
헤어의 기본 컷트. 1cm 길이 차이로도 심리적으로 큰 차이를 느끼는 여성들에겐 나만의 헤어샵에 정착하기란 쉽지 않다. 헤어 하나로 달라지는 외모, 성격, 스타일링. 영광에 살지만 영광스럽지 않는 미용실을 찾는 것도 또 하나의 고민이다. 최근 강남 일대 브랜드 헤어샵을 두루 걸치며 굵직한 경력을 발판삼아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헤어숍이 있다. 바로 영광군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소호헤어(대표 강귀원·부원장 한주연). 이 곳이 한 고객, 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은 무엇인지 찾아가 보았다.“고객께서 첫 방문하실 때 상담 후 원
영광 불갑저수지 인근 위치한 청풍장어감성적 카페 분위기, 탁 트인 호수 정취맛 좋은 장어, 자연경관서 즐길 수 있어24시간 깨끗한 지하수 공급된 수족관서싱싱한 장어, 직접 고른 후 믿고 먹어초벌, 테이블서 참숯으로 구워 일품단체석 완비, 넓은 주차장 무료 제공해점심특선, 전복장어탕과 칼국수 ‘인기’3가지 소스, 장아찌류 밑반찬 다양해장어정식, 장어덮밥 등 새 메뉴 준비중“두툼하고 고소한 청풍장어. 깨끗한 경치와 함께 눈으로, 맛으로, 분위기로 즐기세요.”길고 긴 코로나19로 입맛마저 잃었을 때는 제대로 된 몸보신을 위한 보양식이 떠
휴식이 필요할 때,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즐기고 싶을 때, 엉킨 실타래 같은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 어디를 제일 먼저 찾는지 생각해보자. 바로 카페이다.복잡한 머릿속,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햇살이 쏟아지는 탁자에 앉아 좋은 사람과 정다운 시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넓은 주차 공간과 야외테라스, 아기자기한 내부 공간, 기본에 충실한 커피가 맛있는 카페가 있다. 바로 영광읍 옥당로 일대 영광종합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콤마’이다.카페콤마는 ‘잠시 쉬었다 가세요’ 라는 뜻을 담아 2019년 12월25일 정식 오픈했다.‘c
양어장 하는 아버지와 장어 팔다주위 권유로 2002년 식당 열어전국 최초 갯벌장어구이 선봬갯벌 뱀장어, 잡내 없는 담백한 맛철분, 칼슘, 칼륨 등 영양소 풍부지산장어 특제소스로 맛·풍미 더해장어소금구이, 돌솥밥 상차림 ‘인기’나 대표, 맛·청결·친절 3가지 중점둬“영양 가득 보양식, 장어 맛보세요”장어를 맛보고 싶다면 누구나 한번쯤 찾아장어를 맛보고 싶다면 누구나 한번쯤 찾아와 먹고 가는 장어 맛집이 있다.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그 집. 바로 영광군 백수읍 백수로 일대에 위치한 ‘지산갯벌풍천장어’이다
대표 메뉴, 딸기수플레·아메리카노부드러운 식감, 풍부한 생크림 ‘인기’3가지 원두로 블렌딩…깊은 풍미 살려계절음료 스무디, 차 종류도 선봬 수플레하우스, 직접 구상한 인테리어골드 앤 화이트로 우아한 분위기 살려테이블 간격 넓혀 편안한 장소 추구김 대표, 까다로운 수플레 선택 이유“고생하는 메뉴가 가장 맛있는 메뉴”몽실몽실 부풀어 올라 한 입 베어 먹노라면 입 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맛. 이는 ‘수플레’를 표현한 맛이다. 수플레가 전국적으로 유행을 타고 있던 가운데 영광지역에도 수플레가 첫 상륙했다. 이 수플레는 푸딩과 케이크 사이
영광어린이집 인근 확장이전고객 위한 휴식처 같은 공간개인 맞춤형 상담,스타일링영광최초슈가링왁싱 선보여 어느덧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됐다. 계절이 바뀌면 사람의 마음도 바뀐다고 하였던가? 계절에 따라 그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기 검증된 실력과 주류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는 헤어샵이 있다. 영광읍에 위치한 이다.5일 영광어린이집 골목 맞은편(영광읍 현암길 36)으로 확장이전한 은 20평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전 매장과는 사뭇 다른 고급스럽고
우리 주변의 다양한 단체·기관·기업 등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 봉사, 익명의 천사 등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온정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 지역우수기업 제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가 있다. 내가 산 물건이 봉사로 이어진다면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이는 게 아닐까./편집자주나눔이란 취지 아래 8월30일 오픈해 수익금 일부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화장품, 의류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질 좋은 우수상품,
우동집 운영 중 우연히 보리 권유받아2014년부터 3년간 끊없는 연구 매진농사 경험 없는 보리 문외한이었지만부산서 기계 공수해 최초 보리면 시도까다로운 보리, 숱한 시행착오 거듭하며 2017년 100% 보리면 개발 성공해찰기 우수한 영광군 찰보리 사용해 밀가루와 달리 숙성과정 거치지 않아주력메뉴, 보리복분자전복칼국수 ‘인기’전국 각지서 손님 발길 끊이지 않아“보리면,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하고파”선선한 바람 사이에 찬 기운이 요즘 날씨는 따뜻한 국물요리를 생각나게 한다. 특히 쫄깃한 면과 함께 뜨겁지만 칼칼하고 속이 시원해지는 국물을
전 세계 9,5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레저 스포츠가 있다. 바로 볼링이다.실내에서 즐기고 많은 스포츠들 중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스포츠면서, 볼링은 실내에서 시원하게 남녀노소 다함께 즐기는 요즘 뜨고 있는 만능 스포츠이다. 이어 볼링뿐 아니라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진화중인 볼링장이 대세이다.영광군 내에 12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 운영해오다 최근 리모델링 후 21세기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의, 클래식하지만 엣지 있는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재 오픈을 한 영광볼링센터가 있다. 영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시원한 바닷 바람을 느끼다보면 덤으로 아름다운 해넘이까지 즐길 수 있다. 배고파질 때 쯤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전경의 잔 여운을 뒤로한 채 영광읍에 위치한 블로거들의 맛집으로 뜨고 있는 만선횟집을 살펴봤다.전북 고창 구시포에서 10여년 간 횟집을 운영하다 문득 고향에서도 횟집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지난 2017년부터 영광읍에서 새 출발을 해 영광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만선횟집 양승규(50)대표.“음식점은 늘 청결함을 유지해야 신선함도 유지되고 맛도 유지됩니다”라며 “재료가
지난 5월6일 오픈해모던 클래식한 분위기의고객이 쉴 수 있는 공간 고객 맞춤형 상담 통해사후관리까지 고려한최고의 스타일링 구현트렌드와 클래식의 균형모발건강에 따른 샴푸 선정오가닉 헤어 케어 제품 사용사람의 성격과 개성에 따라 헤어스타일도 제각각이다. 계절과 유행에 맞게 머리스타일에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일상의 변화, 면접, 특별한 날 등에 따라 상황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추구한다. 하지만 개인의 성격, 스타일, 얼굴형, 직업, 분위기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내가 머릿속에 생각한 스타일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다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