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2일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6천645억원 대비 744억원(11.2%) 증가한 7천389억원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5천844억원 대비 598억원(10.23%)이 증가한 6천442억원이다. 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포함)는 본예산 801억원 대비 146억원(18.23%) 증가한 947억원이다.제1회 추경예산 기능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천807억원(181억원 ↑), 국토및지역개발분야 564억원(151억원 ↑),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503억원(133억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장성담양지사는 12일 “가입자 간의 형평성을 높이고 외국인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가입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살아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으면서도 국내 병원에서 수술이나 치료만 받고 돌아가는 ‘무임승차’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022년 말 기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는 132만명이며, 그 중 중국 국적 가입자는 68만명으로
함평군이 오는 26일까지 전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모집한다.‘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모든 여행과제를
영광군은 9일 “전날 소희의실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 개요를 시작으로 ▲중점사업 16건 ▲실과소 연계사업 45건 ▲읍·면 연계사업 28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군은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투어 ▲영광 쉼 투어 ▲여행경비 지원사업 ▲영광에서 한달 여행하기 등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단체관광객 유치
장성군이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중심으로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휴먼행동단’에 소속돼 있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군은 최근 진원면 선적리 덕천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었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의 민원 접수를
함평군은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비공용 완속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사업 물량은 벽부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총 30대로 개인(세대), 법인 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고,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연속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이다.전기자동차 소유자나 202
영광군은 e-모빌리티 소식과 엑스포 개최 정보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30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1명이며 영광 e-모빌리티 SNS 홍보에 관심이 있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본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서포터즈로 위촉되면 영광 e-모빌리티에 관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개인 S
영광군은 13일 “전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8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매년 실시하는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해 엄격한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혜택을 제공한다.군은 지속적인 세원 발굴과 함께 ‘지방세 미리계산 서비스’제공 등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최우수상 수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이어지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13일 함평군에 따르면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
장성군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난 임시회에서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장성군의회 나철원 의원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3명을 더해 총 4명이 선임됐다.위촉된 위원들은 12일부터 1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적정성 및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고재진 의장은 “결산검사는 장성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절차인만큼 전년도의 예산 집행이 당
영광군은 13일 “지난 3월부터 미세먼지 등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 점검원 4명을 채용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민간 점검원은 업무요령, 준수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 과정을 거쳐 관내 핵심 배출원 등 오염물질 배출 우려 지역을 상시 순찰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 실시간 업무시스템을 통해 공유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점검원은 8월까지 △불법 소각행위 감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순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 점검 지원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억제 조치 정상 시행 여부 감시 △미
장성군은 12일 “전날 지역 외식업체와 함께 상무대 장병에게 특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은 상무대 장병 1천400여 명에게 장성 떡갈비 버거, 토마토 파스타, 랍스타 구이, 장성사과즙, 샐러드, 태극기 문양 쿠키 등 장성산 먹거리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였다.이번 장병특식은 ㈜더본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체계적인 단체급식 준비 방법을 지역 외식업체에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경영주는 물론 창업 준비 청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했다.장성군은 앞선 9월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함평군은 13일 “최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지역축제를 개최하려는 경우에는 개최 10일 전까지 심의를 받아야 한다.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이상익 군수가 주재하고 이후신 경찰서장, 김광선 소방서장, 박정애 교육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지사장,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박주현 한국도로공사 지사장,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했다.심의회
영광군은 12일 “군 대표누리집 지방세 코너에 ‘지방세 미리계산’메뉴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액 계산의 복잡성과 잦은 세법개정 등으로 납부할 지방세액을 예측하기 어려워 납세협력비용 등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지방세 미리계산’서비스를 이용하면 개별 맞춤형으로 세액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군민 누구나 인증 절차 없이 군 대표 누리집에 접속 후 ‘지방세 미리계산’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세목은 △취득세(부동산) △등록면허세(등록) △지방소득세(특별징수 및 법인소득) △주민세(종업분 및
영광군이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민간사업자의 자부담분을 일시납에서 분할납 방식으로 변경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면서 또 다시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최종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향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5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사업자로 선정된 A업체와 만나 공증 서류를 검토하고 자부담금 해결 대책 등을 협의한 결과, 사업자 선정 취소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사업자 선정을 취소하는 대신 업체로부터 분할 납부 이행 각서를 받아 자부담금 납부 방식을 기존 일시납 방
영광군이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채 황무지나 다름없는 토지를 무리하게 대거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민간사업자가 사업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데다, 세부적인 사업 계획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3만평에 달하는 토지를 매입해 비상식적 예산 집행을 자행했다는 지적이다.5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월26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부지 매입 건을 의결했다.이어 2월 사업대상 부지 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받아 염산면 봉남리 1151번지 일원의 토지
함평군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대비 713억683만원 늘어난 5천75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함평군의회는 이날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 추경예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편성했다. 세수입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돼 본예산 편성 시 반영하지 못했던 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 연내 집행가능성 등을 고려했다.의회는 이 중 21개 사업의 예산 16억3천775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5천568억원, 특별회계 187억원이다.앞서 의회는 지
함평군이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등 군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해 학식과 역량 있는 전문가,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5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함평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공간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 7천100억원 규모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한 바
영광군 일자리경제과와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5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과 유성룡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사무관 교육동기 인연으로 추진됐다. 각 기관의 직원 24명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했다.영광군과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외에도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유
장성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5일 장성군에 따르면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신청은 산지가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임업인(-in) 통합포털’ 누리집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받고 있다.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산림편백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