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15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급 중상이자, 71세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보훈가족 두 가구를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역사는 위대한 유산이 됐고, 앞으로도 지키고 계승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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