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염산면 NADO 카페 대표
“나눔 통해 따뜻한 영광 되길”

영광군이 지난 10일 염산면 소재지 NADO카페(대표 김디나·김디도)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염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님과 가깝게 살고 싶어 고향에 내려와 디저트 카페를 시작하게 된 두 남매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광곳간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준 NADO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민의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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