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질 비료를 구입하는 농가에 대해 내년부터 비료비 지원 비율을 확대한다.

군은 장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축분퇴비(1등급)의 내년도 군비 지원액을 국비 대비 100%로 상향해, 가축분퇴비 필요 물량(75만포)의 90%까지 지역 제품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타 지역 퇴비는 종전과 동일하게 군비 70% 지원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장성 농업인이 지역제품 가축분퇴비를 구입하면 국비와 군비 지원을 합해 최대 2000원(20kg 기준)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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