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4년 연속 선정 영예
브랜드쌀 경쟁력 향상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결과 영광의 '사계절이 사는 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는 ‘사계절이 사는 집’쌀이 4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돼 다시 한 번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광군은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결과 ‘사계절이 사는 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영광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00만원의 시상금과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표시 사용 권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영광군은 그동안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 도정시설과 저장시설에 대한 시설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쌀 판매 500억원 성과를 달성하고, 쌀 산업기여도 평가에선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열매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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