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승진기회 위해”…후임 인사 촉각

장성군은 26일 “김선주 건설산업국장이 정년을 1년 앞두고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해 오는 12월31일까지 근무한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뒤 물러날 예정이다.

김 국장은 1992년 2월11일 임용돼 공직에 입문한 뒤 경관도시과장, 도시재생과장, 안전건설과장, 경제건설국장 등을 지냈다.

장성군은 김 국장의 명예퇴직으로 추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후임 건설산업국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국장의 퇴임식 진행 여부는 오는 12월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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