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대마119지역대 개청

영광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 활동 여건 개선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마119지역대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초청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119지역대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천742㎡, 건축면적 387.30㎡, 지상 1층의 규모로 조성했다. 펌프차 1대, 특수구급차 1대와 인원 6명이 배치돼 3조 1교대 근무의 형태로 대마·묘량면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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