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선정 적극적 공동체 활동 호평

함평군은 11일 “함평군 나산면 마산마을 오손도손할미손공동체가 ‘2022년 전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마을 이야기 꽃, 마을공동체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2022년 전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시상식이 지난 8일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남도가 자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 전남 지역 150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이중 마산마을을 포함한 6곳이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을 펼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마산마을은 30가구 5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도자기 만들기, 마을 가꾸기, 작두콩 재배 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군수는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마산마을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행정에서도 이를 본보기 삼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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