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광일)이 11월2일부터 11월24일까지 ‘오후의 예술 정원, 한밤의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19일 오후 2시에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들로 구성된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야외 공연으로 다섯 명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2일과 9일에는 오재철 여행·사진작가의 강연 후 축령산과 필암서원 출사여행을 통해 나만의 감성을 담은 포토 에세이를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11월3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미술여행 작가 최상운의 ‘우리가 사랑한 고흐’▲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김현수의 ‘요즘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 ▲도슨트 정우철의 ‘함께 떠나는 미술 여행’▲김아로 원장의 ‘나를 찾는 퍼스널 컬러’ 특강을 개최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장성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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