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1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박준화 협의회장을 비롯한 36명의 자문위원들이 모여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주제에 관한 통일정세 해설자료를 박준화 협의회장이 발표하고 의견수렴과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준화 협의회장은 “새 정부의 통일정책에 따라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자문위원님들이 하는 일은 항상 보람된 일임을 잊지 마시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는 제15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 진행중이며 또한 ‘2022 평화로 함께 여는 통일의 문 똑! 똑! ’청소년 통일강연회를 영광여자중학교에서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