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영광 관광 홍보 활성화

영광군이 한국관광공사 SNS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트래블리더는 SNS를 통해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영광 관광을 홍보하고 곧 개최될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새로 조성된 물멍쉼터, 휴(休)를 비롯해 불갑테마공원, 백수해안도로 노을종·괭이갈매기 조형물·노을전시관, 숲쟁이 공원 및 꽃동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영광향교 등 유명 관광지부터 장소의 매력에 비해 덜 알려진 힐링공간을 1박2일에 걸쳐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관광지 방문에만 한정된 팸투어를 탈피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코스 중간에 상사화 피는 마을 명인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도 진행했다.

아울러,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무대인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을 견학해 단오제의 역사를 설명하고 올해 행사내용을 소개하며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트래블리더는 현장 취재 내용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사이트와 개인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