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지원금 40만원 추가 지급
노인효도권 인상 36만원 약속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가 지난 19일 황룡면 황룡전통시장을 찾아 첫 공식 선거 유세에 나섰다.

유 후보는 “저를 낳아 키워주신 이곳 황룡면은 유년, 학창시절 눈물과 추억의 장소”라며 “황룡전통시장을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아주 편리한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고려시멘트 이전 후 이곳을 재개발해 세계적인 지하동굴 테마파크 관광지와 2,000세대 명품 주택단지를 건설해 장성읍과 황룡면을 테마관광,복합상권,명품주거단지가 어우러진 호남 최고의 복합자족도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이 지쳐 있다”며 “코로나 종식을 앞두고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일상회복지원금을 40만원씩 전 군민에 긴급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효도지원금을 2배로 인상해 36만원 지급, 농업인 수당도 2배로 인상해 1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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