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장성 후보등록 완료
군수·도의원·군의원후보 53명
27일~28일 사전투표 진행

6·1전국동시지방선거 본선 진출 후보들이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하면서 영광·함평·장성 지역 대진표가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이틀간 이뤄진 전국동시지방선거 영광,장성,함평군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은 총 53명으로 확정됐다.

영광지역 지방선거 등록 현황을 보면 군수에 2명, 도의원 4명, 군의원 1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함평지역 지방선거 등록후보 현황으로는 군수에 3명, 도의원 2명, 군의원 9명이 지방선거 본선에 진출한다.

장성지역 등록 현황으로는 군수 2명, 도의원 3명,군의원 1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도의원 선거 후보등록은 영광,장성제1선거구에서 민주당 박원종 후보(영광)와 민주당 정철후보(장성)가 단독 등록해 무투표 당선 다름없게 됐다.

후보자 등록상황과 입후보경력·재산·병역·전과 등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후보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차량 유세나 선거공보물 발송, 선거벽보 게시 등 공식 선거 운동이 전개된다. 이어 27∼28일 이틀간 사전투표, 6월 1일 본투표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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