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농촌지역 활성화 목표

함평군이 지난 10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계획수립 요령부터 사업 프로그램 설명, 회계 정산‧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영숙 전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이 직접 참석해 진행됐으며,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함평군에서는 지난해 9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군은 사업을 확대해 이달 말까지 15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업비와 교육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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