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사과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서면 소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여행을 가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7세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과 따기·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랜만에 집을 떠난다는 사실에 설렜고, 가족과 함께하니 너무 즐거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유두석 군수는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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