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취약지 등 134개소 설치
안전사각지대축소로범죄예방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정부·지자체·농협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푸드플랜을 추진 중인 장성군이 거버넌스(민관합치) 강화에 나섰다.군은 최근 지역농협과 간담회를 갖고 푸드플랜 내 농협의 역할에 대한 연구용역 내용을 공유했다.

푸드플랜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먹거리 관련 민간 주체와의 소통과 협력이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푸드플랜은 장성을 부자농촌으로 이끌어 줄 혁신적인 사업”이라면서 “거버넌스의 힘을 바탕으로 중소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거버넌스 활동 지원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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