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관내 복지소외 계층 발굴
민간자원 연계해 맞춤형 지원
매달 6가구 재화 및 재능기부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1일 8명의 위원들과 함께 좋은이웃들 제7차 지원심사회의를 시행했다.

협의회는 2014년부터 ‘좋은이웃들’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의료비, 가전제품, 난방비, 생필품 등 매년 100여개 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총 26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심사를 진행했다. 한빛원자력과 연계해 난방유 등을 지급하고,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서 후원한 한살림 상품권, 에스오일 호프투유 캠페인 주유상품권, 농심 후원 화재경보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는 공동모금회 후원,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함께하는 나눔가게를 주관해 ▲봉구스 밥버거 ▲충만치킨 ▲리채헤어칼라 ▲양군닭집 ▲예그리나보호장업장의 후원으로 매달 6가구에 재화와 재능기부를 받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을 발견한 군민들은 사회복지법인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061-351-224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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