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식중독 발생률 증가에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앞장

영광군이 지난 22일,‘식중독 예방 및 음식 덜어먹기’라는 주제로 터미널 시장 일원에서 상점과 지역주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 인구가 증가하고 식중독 발생 증가 추세인 가을을 맞이해, 주민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ㆍ세척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홍보 ▲덜어먹기 문화 홍보 ▲식중독 예방 리플릿, 국자, 집게를 배부하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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