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자체소방대장
제59주년 소방의 날 맞이 선정

영광소방서가 다가오는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이용민 한빛원자력본부 자체소방대장의 완벽한 자율소방안전 관리 공로를 치하하고자 소방청장상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민 대장은 지난 2006년부터 자체소방대에 근무하며 발전소 화재로 인한 재난 예방 및 탁월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해 최근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는 단 한 건의 대형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양한 재난대비 프로세스를 마련해 발전소 사고 발생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말부터 시행한 한빛본부의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비화재보 접수·출동 방법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 방지에도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승 서장은 “초기화재 발생 시 한빛원전 자체소방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임무수행으로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상호 협력 대응을 통해 국가 중요 시설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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