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5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발언

강필구 영광군의원이 1일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영광군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기 확정된 전남도민체전을 제외한 전국, 도단위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는 소극적이다”며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많이 취소됐지만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스포츠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득 불안정에 상권 존폐의 위기를 맞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방역에 벼랑 끝까지 내몰려 아우성을 치고 있다”며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또 “체육시설, 지역적 특성, 환경 요건 등을 고려해 전지훈련 종목을 발굴해 유치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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