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먹거리·관광지 등
지역 홍보활동 펼칠 계획

영광군이 지난 26일,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가수 재하를 영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재하는 영광군 영광읍 출신인 가수 임주리의 아들로 향후 2년간 명예직으로서 관내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 등 ‘영광의 매력’을 알리는 지역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재하는 “어머니 임주리의 고향인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며 “달라진 영광의 위상에 맞게 저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 하고있는 재하는 오는 31일 오후 9시 SBS FiL, SBS MTV 동시 방송하는 <더 트롯쇼>에 출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 트롯쇼>는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한 자신의 곡으로 무대에 선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보여줬던 긴장감을 이어나가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모빌리티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영광군과 함께 대세가수로 떠오르는 재하의 활약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