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 친화적 환경 조성

함평군이 함평경찰서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치매파트너’ 슬로건을 걸고 등교시간 관내 8개 중·고등학교 앞에서 치매파트너 및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상담콜센터 홍보 등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파트너 양성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의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동반자를 말한다.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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