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

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가 24일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인 ‘지구지키기 10+1운동’ 환경교육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교육캠페인은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정해 실천을 약속하는 활동이다.

영광초 전교학생회장 6학년 이주하 학생은 “학기초 전교학생회 학생들과 환경교육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우리들이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버리지않기, 쓰레기분리배출하기, 일회용품안쓰기 활동 등 ‘지구지키기 10+1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고선미 교장은 “학생들이 ‘지구지키기 10+1운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생태감수성과 환경친화적인 삶의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초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천하고 있는 ‘지구지키기 10+1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스스로 지켜나가기 위한 ‘환경서약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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