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가 11일부터 119구급대원들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6일까지 영광군보건소에서 119구급대원 총 4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2분기에 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119구급대원들은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이 많고 확진자 및 의심 환자 등 이송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감염·전파 우려가 높아 코로나19백신 접종 1차 대응요원에 배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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