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회 정기총회서
정진기 신임 회장 선출해
2020년 종합평가대회 시상도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사진)가 2020년도 종합평가대회와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난 1월29일 새마을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서면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실에서 2020년도 종합평가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 최우수상 △군남면 조준수 협의회장·박윤덕 부녀회장 ■ 우수상 △묘량면 김종렬 협의회장·심사순 부녀회장 ■ 장려상 △염산면 정희수 협의회장·이미순 부녀회장 △불갑면 유재엽 협의회장 이춘화 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새마을회는 2020년도 세출 결산과 주요사업 추진실적 2021년도 세입 세출과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 원안 의결 했다.

또한 임원 선출건에 대해서는 단독 출마한 정진기 회장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당선자 정진기 신임 회장은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조직을 이끌어주며 성장시킨 김봉환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장의 6년 경험을 살려 새마을회의 재정,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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