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주민자치와 사회적기업
마을 기업 나아갈 방향 보고해

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가 추진한 ‘장성군 지방자치역량 강화 방안 연구용역’최종결과 보고회가 1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가 추진한 ‘장성군 지방자치역량 강화 방안 연구용역’최종결과 보고회가 1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가 지방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첫 학술연구용역으로, 장성군의 주민자치와 사회적기업 및 마을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발표 후에는 연구진과 회원 간의 토론을 통해 이러한 연구 결과물이 장성군 정책에 어떻게 반영돼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책개발연구회(이태신 위원장)는 장성군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지난해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올해 2월 처음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첫 학술연구용역 주제로 ‘장성군 지방자치분권 역량강화 방안’을 선정해 연구를 추진해왔다.

전 경성대 김재민 교수, 전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윤승중 , 전 이북오도위원회 배수현 연구위원이 6개월에 걸쳐 전국적인 현장조사 및 연구에 힘써왔으며, 지난 11월 중간 보고회를 거쳐 18일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태신 위원장은 “처음으로 장성군의원을 주축으로 시행한 연구모임 결과물인 만큼 결과물에 대한 장성군의 정책반영이 적극 필요하다”며 “첫 연구용역인만큼 장성군과 장성군민에게 반영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