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상금 6,000만원 받아

함평군 석두마을이 맨손고기잡이 등 다양한 어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읍 소재 석두마을이 지난 19일 ‘2020 우수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표창돼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6,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우수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는 성공적인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발표평가 3차 최종심사로 진행됐다. 석두마을은 올해 평가에서 △운영관리체계 △위생·안전관리 △체험·서비스 및 시설 △주민만족 및 지속가능성 △귀어귀촌 현황 등 모든 심사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캠핑, 갯벌마차, 맨손고기잡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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