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은 총 18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에 위탁해 진행됐다.

지난 8~10월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고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례공유,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노하우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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