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핀 국화, 가을 추억 고스란히 간직

완연한 가을이다. 노란 물감, 분홍 물감을 가득 칠한 듯 넘실대는 국화꽃의 아름자운 자태가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해마다 이맘때쯤 은은한 국화 향기가 코끝을 자극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아쉽게도 화려한 국화의 모습은 추억으로 간직해야 한다.

내년을 기약하는 함평 국화는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음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아름다운 국화를 사진을 통해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담아 아쉬움을 달래보자.

덴마크 무궁화
장미
나비 금향 품종으로 국화 줄기를 무지개 모양으로 연근작을 만든 후에 각각의 가지를 새로운 수형의 줄기로 구성해 자연의 여러가지 수형을 표현했다. 고찬훈 출품자의 작품이다.
산경전시관으로 산과 절벽, 계곡과 연못이 있는 정원을 표현했다.
종은 용백, 수형은 현애작으로 이유리 출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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