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면(면장 임형표)이 지난 15일 관내 최고령자인 박대임 할머니를 찾아 생신 축하와 안부를 살폈다.

법성면 용성리 성촌마을 박 할머니는 올해 한 세기를 넘긴 103세를 맞이했다.

이날 박 할머니에 대한 103세 생신 축하는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축하하는 영광군 시책의 일환으로 케이크, 다과 등 생일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김순미 월산보건진료소장은 할머니 몸 상태를 직접 체크하며 “혈압약 외에는 드시는 약이 없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면 더 장수하시겠다”라며 생일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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