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가 83대 서장에 임욱성(50) 총경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암 출신인 임 서장은 1997년 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수사기획계장, 서울청 교통지도부 치안지도관, 전남청 과학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임 서장은 “코로나19, 장마와 폭염 등 어려운 치안 여건이지만 경찰의 기본 책무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범죄와 사고, 질병, 재난재해 등 위험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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