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서삼면(면장 김현영)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가을정원 조성 주간’을 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정원 조성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삼면행정복지센터 앞에 집결한 4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은 여름휴가철 편백힐링특구인 축령산 편백숲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열었다.

이어서 주민들은 간략하게 꽃씨 파종 요령을 익힌 뒤 본격적으로 파종을 시작했다. 고창담양고속도로 장성물류IC에서 들어오는 용흥사거리 갓길 구간과 교통섬에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식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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