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지난 3일부터 약 2주간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노인, 임산부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법, 올바른 기침 예절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고열·마른 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함평군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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