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의 건립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누리타운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군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2015년 건설교통부가 공공실버주택사업을 추진하던 초기단계에는 광역자치단체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성군은 고령화 심각성을 피력하고, 10여차례 건의해 사업대상 확대를 이끌어냈으며, 이듬해 사업 공모에서 광주·전남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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