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500kg 수확 8월 중 파종
군서면, 구절초 화단 조성 계획

군서면이 지난 5일 매일 채종단지에서 올해 첫 메밀 500kg을 수확했다.

군서면(면장 한상훈)이 지난 5일 메밀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메밀 채종단지에서 올해 첫 메밀 500kg를 수확했다.

군서면은 만곡리 일대 메밀경관단지 조성에 필요한 메밀 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만곡리 군유지 4,000㎡에 메밀을 파종해 이번에 첫 수확을 했으며 8월에 한 번 더 파종할 계획이다.

메밀 경관단지는 100리 꽃길 조성 구간 중간에 위치한 만곡사거리 일대12ha를 메밀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면에서는 이곳에서 수확한 메밀 종자를 메밀경관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그간 면에서는 100리 꽃길 조성을 위해 성지로 주변에 8개소의 화단을 정비해 7,000㎡의 구절초 화단을 조성했다. 내기제 제방을 비롯한 4개소에 핑크뮬리 화단 2,000㎡를 조성했다. 또한 올해 9월까지 가사들 1Km 구간 3,000㎡에 구절초 화단으로 추가 조성할 방침 이다.

한상훈 면장은 “100리 꽃길 조성 구간 중 메밀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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