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 2,000만원 모금해
공동모금회 감사패 전달받아

함평군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8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추진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총 3억2,000만원을 모금, 전년 대비 10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 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 이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 살 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윤행 군수도 “감사패는 함평군민을 대표해 내가 받은 것일 뿐, 모든 공로는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기업들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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