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이윤행)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박희의)는 12일 함평공설운동장에서 제17회 함평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200여 명의 읍•면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윤행 군수는 “게이트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약해지기 쉬운 하체근육을 강하게 단련시켜 주는 훌륭한 운동이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군은 게이트볼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휴식공간을 책임질 각종 생활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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