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2시·4시30분·7시 총 3회

가족뮤지컬 ‘안녕 자두야’가 27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안녕 자두야’는 올해로 원작 2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원작 이빈)’가 도전하는 쇼 뮤지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7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 30분, 7시 총 세 번 열릴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4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ygjadoo.imweb.me)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광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은 4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민들은 12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그 외 전라도민들은 20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민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좌석은 관객이 지정불가하다”며, “선착순으로 좋은 좌석부터 배정받게 되니 서둘러 접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안녕 자두야 관계자는 “온 가족이 크게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두다운 가족 뮤지컬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광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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