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열린 제7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오는 8월2일까지 11일간 영광군 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 법성고, 홍농초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남녀 초·중·고등부, 남자대학부, 여자일반부 등 8개 종별 112개팀, 선수 및 임원 2,000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종별 조별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 4월 초등학교 농구대회 우승을 거머쥔 남자초등부 대구 해서초, 여자초등부 서울 서초초가 이번 대회도 참가해 우승을 수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