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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내 인생의 꽃이 된 생의 목표다”

박야모 작가 함평군 엄다면

2017년 06월 20일(화) 10:45
개인전 8회, 국내·외 전 150여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
전통 산수화 고수 노력…후학 양성하고파

“내면의 세계를 속에 담고 있기보단 아름다운 그림으로 승화시키려 합니다. 한국화란 내 인생의 꽃이 된 생의 목표에요. 정적이고 단아한 내면을 표현하고 발전시켜주는 자극제입니다”

지난 15일 엄다면 자택에서 만난 박야모(72)작가는 자신의 가치관을 이같이 밝혔다. 최근 13일 개막한 제8회 전남여성미술작가 회원전에 박 작가도 참여해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회원전에 전시된 작품은 한국전통의 미를 살리는 것을 중점으로 봄의 단아함을 자아내는 매화를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박 작가는 “젊을 때부터 50살이 넘으면 나만의 세계를 갖고자 무용, 노래, 스포츠 댄스 등 다수 분야를 시도했어요.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설계 중 여러가지 시도해보다 우연히 산수화를 접하게 됐죠”라고 말했다.

박 작가는 산수화에 올인하기로 결정 후 1999년 연세대 사회교육원 문인화 수료, 2006년 수원대 사회교육원 한국화 수료, 2008년 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 수묵화 과정을 수료하는 등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다.

이후 하나로 갤러리, 일본 다카사키 시립박물관 등 개인전 8회, 국내외 전 150여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림한 지 5~6년 밖에 안 됐지만 배운 것을 발표하는 의미로 2006년 처음으로 회갑 전시로 개인전을 열었어요.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첫 개인전을 열게 돼 너무 고마웠죠”

작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박 작가의 자택에는 수많은 작품이 전시,보관돼 있다.

매년 꾸준히 활동한 결과 박 작가는 각종 대전에서 대한민국 예총 회장상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특선, 입선을 각각 수상,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전국회룡미술대전 특선 등을 다수 수상했다. 박 작가의 작품은 섬세하고 다양하면서도 수준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작가는 매번 작업 전 정자, 누정, 소나무, 폭포 등 매번 영감을 얻는 주제가 다르다. 박 작가는 올해는 폭포를 중심으로 작품을 구상할 계획이다.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는 ‘삼부연의 봄’이에요. 바위선을 이관성 선생님께 배울 때 그렸는데 우아하게 나온 게 좋았어요. 또 다시 도전해도 안 나올 것 같은 작품인 것 같아요” 이어 “정성태 하나로 미술관 관장님 덕분에 시골에 와서도 작품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었어요. 비구상을 정 관장님께 배웠어요” 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주로 활동했던 박 작가는 2011년 고향인 함평으로 귀촌했다. “앞으로도 전통 산수화를 계속 고수하고 싶어요.

깊이 있는 전통적인 것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배운 만큼 후학들도 양성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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