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음악인협회 한성모 회장이 오는 8일 서울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에 초청되어 개막식전 연주를 선보인다.

한 회장이 소속된 전국트럼펫터 앙상블팀은 서울, 부산, 광주등 전국에서 선발된 연주자 2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6월 죽전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동호인밴드 경연대회에 출전해 트럼펫 하이든 3악장과 락엔롤 메들리 2곡을 연주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앙상블부문 1위를 수상, 특전으로 서울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개막식전공연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성모 회장은 전남·광주 아마추어 관악인 모임인CNS윈드오케스트라(45인조) 단장으로 3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 국제관악제에 3년 연속 초청돼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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