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뜨락 갤러리, 31일까지

장성군사진작가협회(회장 박성배 이하 장사협)는 지난 6월 제주도 선진지 견학을 다녀와 1일부터 한달간 장성공공도서관 2층 뜨락 갤러리에서 제주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총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개인당 2점씩 26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체 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해 갤러리 한쪽에서 제주사진영상도 내보내고 있다.

한라산을 비롯해 많이 알려진 제주명소들을 다양한 기법으로 사진에 담은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관광 도시 제주사진에서 장성의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전시만으로 볼거리의 한계를 느낀 장사협은 새로운 시도인 사진영상 상영으로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제주도 풍경을 잠시나마 감상할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종안 부회장은 “아름다운 섬 제주사진을 통해 느림의 미학과 힐링의 향기를 느끼며 장성의 미래를 구상할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는 제주사진전에 지역주민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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