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종합병원 호연정원서 제3회 호연예술제
‘안전과 가족’주제…그림·글짓기 260명 참가
마술쇼, 풍선아트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는 지난 7일 영광종합병원 호연정원에서 실시한 제3회 호연 예술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 부의장, 정형택 영광문화원장등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번 예술제는 ‘안전과 가족’이란 주제로 그림과 글짓기 종목에 26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가족을 동반한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잔디정원을 가득 메워 본 행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주최 측은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 진행했으며 솜사탕, 아이스크림, 핫도그 등의 간식거리도 제공했다.

이사장 조용호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속에 예술적인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한편, 당선작품은 1년 동안 영광종합병원 1층 로비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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