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영광함평신협 김용식 이사장이 서민금융지원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해 그동안의 노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 이사장은 2012년 이사장으로 취임해 2016년까지 4년 임기동안 당시 1,473억원의 자산을 1,736억원으로 263억원 성장시키고, 요구불비율 9.33% 달성, 예대비율 71% 달성, 연체비율은 1.84%로 감소시켜 요구불비율 4% 증가, 예대비율 15% 증가, 연체비율 7.6% 감소를 이뤄냈으며, 비과세 3년 연장을 이루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함평군의 흉물로 남아있던 건물을 매입, 재건축해 영광함평신협 함평점 이전을 추진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영광함평신협을 내적, 외적으로 한걸음 성장시켰다는 평이다.

김용식 영광함평신협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조합원님들의 도움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이다”며, “영광함평신협의 자산성장과 재무구조 안정성을 조합원님들께 알려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튼튼한 신협, 봉사하는 신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식 이사장은 지난 1월 22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단일후보 무투표로 이사장에 연임되어 영광함평신협을 4년간 더 이끌어 나가게 됐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