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은석 (주)새한주유소 대표

영광읍 녹사리에 위치한 새한주유소를 운영하는 한은석(50) 대표가 사업을 시작한지는 어언 17년 째, 우리군민신문을 구독한지는 5개월이 되가고 있다.

무역일을 하다가 IMF를 겪고 새로운 길을 찾던 중 지금의 새한주유소를 시작하게 됐다.

한 대표는 배포대를 통해 우리군민신문을 처음 접해 매주 월요일 간간이 챙겨보다가 지난해 10월부터 구독하기 시작했다.

한 대표는 “우리군민신문은 영광에 한정돼 있지 않고 가까운 장성이나 함평군이 돌아가는 소식을 알 수 있어서 좋다”며, “올해 우리군민신문이 영상을 시작했는데 같은 내용이라도 지면으로 접하는 것과 영상으로 접하는 것이 색다르고 신선하다. 생생하게 보는 신문으로 다가와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보도자료를 줄이고 기자들이 발로 뛰며 작성한 생생한 기사가 지면에 가득하다면 독자로써 더 찾게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지적기사 뿐만 아닌 군에 칭찬할만한 부분이나 군민들의 좋은 소식, 밝은 이야기들을 조명해서 미소를 주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며, “언론에서 다방면으로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해소시켜준다면 독자들이 많이 찾는 신문, 기다려지는 신문, 흥미를 유발하는 신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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